Ⅰ. 머리말
Chomsky, N. & Halle, M(1968)에서 비롯되는 생성음운론에서는 음소를 ‘변별자질의 집합’으로 보고 음운의 변화는 결국 자질의 변화로 보고 있다. 생성음운론은 구조음운론의 ‘음소’라는 단위를 ‘변별자질들의 집합’으로 보아 변별적 자질을 음운기술의 최소단위로 간주하고 있다. 변별적
Ⅰ. 서론
국어에는 문법적 관계를 나타내는 조사와 어미가 다양하게 발달되어 있다. 이러한 조사와 어미는, 단순한 문법적 관계뿐만 아니라 미묘한 문체적 효과까지 드러낸다. 이런 점에서 국어는 교착어에 속하는 언어로 분류된다.
또 하나의 중요한 문법적 특질은, 국어에서는 중요한 부분, 즉 화자
Ⅰ. 영어(영어문법)의 리듬과 억양
영어의 리듬은 강세와 강세의 사이가 거의 일정하게 발음되는 강세 박자 리듬인데 반하여, 우리말은 음절과 음절의 사이가 일정하게 발음되는 음절 박자 리듬을 가졌다. 다음의 예에서 우리는 이 리듬의 차이가 어떤 것인가를 분명하게 알 수 있다.
a. Birds eat worms.
Ⅰ. 국어 음소
1. 음소와 이음
1) 음소(phoneme)
의미를 구별하는 변별적인(대립적인) 음
최소 대립쌍에 나타나는 변별적인 음
상보적 분포에서 여러 가지 음운환경에 나타난다.
이음들 중에서 보다 일반적인 음
발화되지 않고 심리적으로 존재하는 추상적인 음
2) 이음(allophone)
음소가 실지 발
인간의 언어기능은 출생과 더불어 얻어지는 것이 아니고 생후 1년 내지 수년 사이에 걸쳐 학습의 결과로서 획득되는 것이다. 대개 생후 9개월부터 24개월까지를 언어형성기라 하는데 일반적으로 연령이 2년 6개월에 이르러서도 언어발달이 충분하지 않을 때 언어발달지체라 하며, 7세에 이르러서도 완전
nasal]이 있는 운미는 [+voice]/[-voice]의 변별체계가 유성구강음과 유성비음으로 달라지게 된다. 이로 미루어 고대의 한어 운미가 가진 유성성과 무성성의 차이는 [nasal]의 유무로 나눠짐을 알 수 있다.
박병채(1987 :10)에서는 국어의 한자음이 천년 내지는 천 오백년 전에 중국의 중고한음에서 차용되었다는
nasal): 연구개를 내려 후두에서 비강으로 들어가는 통로를 열면 숨이 비강으로 흐르게 되며, 구강 안의 공기는 어느 지점에서 차단된다. (ㅁ, ㄴ, ㅇ)
목청 떨음이 없이 나는 소리
☞ 안울림소리 (ㄱ, ㄷ, ㅂ, ㅈ, ㅎ 등)
목청 떨음이 있는 소리
☞ 울림소리 (비음, 유음(ㄹ), 모음)
1. 개수: ( )개
ㄱ, ㄲ, ㄴ, ㄷ, ㄸ, ㄹ, ㅁ, ㅂ, ㅃ, ㅅ, ㅆ, ㅇ, ㅈ, ㅉ, ㅊ, ㅋ, ㅌ, ㅍ, ㅎ
2. 분류 기준
1) 조음위치(place of articulation): 공기 흐름의 장애가 어느 위치에서 일어나는가
① 양순음(bilabial): 두 입술에서 공기 흐름의 장애를 만들면서 내는 소리
예: ㅁ, ㅂ, ㅍ, ㅃ
② 치경음(=치조음; alv